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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혼술남녀' 정채연이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진공명(공명 분)과 그런 공명을 걱정하는 정채연(정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범(키 분)은 채연에게 "너 때문에 공명이 교통사고 나서 입원했다"고 말했고 채연은 공명의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채연은 공명에게 "나 때문에 다친 줄도 모르고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자신이 알려준 대로 공명이 단어 메모장을 들여다보다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한 것.
이에 공명은 "나 진짜 괜찮아. 걱정 말고 내일 보자"며 죄책감을 느끼는 채연을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전화를 끊은 후 채연은 "미안해 공명아. 다 내 잘못이야"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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