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업부 장관 "주력산업 구조조정시 R&D·인력 확실하게 지원"

시계아이콘01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산업부 장관 "주력산업 구조조정시 R&D·인력 확실하게 지원"
AD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고부가가치로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연구개발(R&D), 인력을 지원해주겠다"고 밝혔다.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에 대해서는 "하반기에는 세계경제 교역량이 조금씩 늘 것"이라며 "주력품목의 단가 감소폭도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주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활법(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실시지침에 사업재편이 필요한 업종의 기업들은 다 포함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부터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하에서 전문기관이 글로벌 수급전망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산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보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공급과잉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등) 밸류체인의 윗부분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시장을 만들어주는 일을 정부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업 구조조정과 고도화를 위해 규제를 과감히 풀어주거나 제도를 개선하는 부분, R&D 지원, 인력지원 등을 아우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로 가는 부분은 (정부가) 확실히 R&D, 인력 등을 지원하고 수요처도 만들어 주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대신 (기활법 실시지침 내) 사업재편을 함으로써 향상시켜야할 지표는 분명하게 할 것"이라며 "시장이 존재하는 부분인 만큼 유인 내지 압박을 줘야지 (구조조정을) 강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주 장관은 각 산업별 구조조정을 어떤 방향으로 가져가느냐에 따라 중장기 수출회복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그는 "수출 회복은 아직 미진하기는 하지만 일평균 수출액이 연초 16억달러에서 18억5000만달러까지 올라왔다"며 "물량이 늘고 있고 조금씩 개선되는 부분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조적으로 수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도 어떤 식으로 고도화시킬 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장관이 산업정책관련 부서에 대한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산업정책실 내 업종별 현안이나 구조조정 문제를 한 곳으로 모으고, 에너지 신산업, 기존 산업, 여타 신산업을 아우르는 산업정책의 체계적 방향과 틀을 한 곳에서 제시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5월에 발표하려고 했던 전기차, 스마트카 대책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전체를 묶어서 6월말~7월초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부문별 진입규제를 풀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담겠다"고 설명했다.


발전사 상장 추진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는 "민간자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관계부처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