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복절 건국절로 대체’ 주장…쟁점 셋과 결론

시계아이콘02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라이트는 독립운동ㆍ임정 부인…건국절 만들면 개천절은 폐지하나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북한주민과 재외동포 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온 겨레와 함께 경축합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귀한 삶은 바친 순국선열, 건국에 헌신한 애국지사, 6·25전쟁과 안보 일선에서 순국한 장병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복절 건국절로 대체’ 주장…쟁점 셋과 결론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읽는 박근혜 대통령.
AD

#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광복 70주년이자 건국 6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70년 전 오늘의 벅찬 감동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누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중략)
국민 여러분, 지난 70년은 대한민국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참으로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중략)
67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왔고 국가경제와 국민경제의 항구적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첫째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2012년에 한 경축사의 앞부분이고 둘째 경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한 경축사의 일부다. 이 전 대통령은 ‘광복’에만 초점을 맞춘 반면 박 대통령은 ‘광복’과 나란히 ‘건국’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13년 경축사에서도 비슷한 역사인식을 밝혔다. “오늘은 제6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오늘 제69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66주년을 맞이하여”라고 읽었다.


◆ ‘정부수립’이 ‘건국’으로 대체= 올해 들어 달라진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두 차례 경축사의 ‘정부 수립’을 ‘건국’이라고 바꾼 것이다.


경향신문은 16일자 사설에서 대통령의 ‘건국’ 언급은 가벼이 여길 사안이 아니라며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는 이들의 속내”는 “임시정부의 법통과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축소하고 이승만 독재를 미화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뉴라이트 진영과 여권이다. 이들은 1948년 정부 수립일인 8월 15일을 건국절로 지정하자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이영훈 서울대 교수(경제학)가 2006년 동아일보에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는 글을 기고해 공론화됐다.


8월 15일은 해방된 날이자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다. 현재 광복절인 이 날을 건국절로 하면 광복절의 의미가 축소된다. 이렇게 되면 독립투쟁의 역사도 덜 주목받게 된다. 건국절로 광복절을 대체하면 이승만 정부에 발을 들여놓은 친일파들이 건국의 주역이 되는 결과도 발생하게 된다.


이 교수는 “광복은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진정한 의미의 빛은 1948년 8월 15일의 건국 그날에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복을 맞았다고 하나 어떠한 모양새의 근대국가를 세울지, 그에 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일제에 의해 병탄되기 이전에 이 땅에 마치 광명한 빛과도 같은 문명이 있었던 것처럼 그 말이 착각을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건국절과 관련해 그는 “대한민국은 모든 나라에 있는 건국절이 없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주권’을 선포하고 국민 모두의 ‘신체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을 바탕으로 국가를 세운 일은 그 날에 “진정한 의미의 빛”이 찾아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뉴라이트의 쟁점 셋= 이 교수가 제기한 쟁점은 ▲광복이 우리 힘으로 이뤄졌는지 ▲ 광복 전 어떤 근대국가를 세울지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 ▲모든 나라가 건국절을 기리는지 등이다.


광복이 우리 힘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무력으로 일본을 굴복시키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임시정부를 축으로 하는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1943년 카이로선언에서 조선의 독립이 보장되지 못했으리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여기에는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이 장제스 중국 총통을 움직였다는 주장과 이승만의 외교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을 통해 성과를 냈다는 주장이 맞서지만 말이다.


광복 전 어떤 근대국가를 세울지 준비가 되어 있었는지는 임시정부가 삼권이 분립된 민주공화국의 국가를 지향했다는 점이 참고할 사항이다. 이에 대해 뉴라이트는 임시정부는 일개 독립운동 단체로서 영토, 주권적 지배권, 법률 제정·집행 등 정부로서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의미를 축소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헌법에서 대한민국이 1919년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뉴라이트가 건국의 기초가 됐다고 내세우는 제헌헌법도 3·1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립한 독립정신을 계승한다고 규정했다. 이는 3ㆍ1운동을 계기로 탄생한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임시정부는 정부로서의 요건을 다 갖추지는 못했지만 민주공화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뿌리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제헌 이래 우리 헌법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뉴라이트의 ‘모든 나라에 건국절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미국은 건국절이 없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만 기린다.


더 생각할 논점이 있다. ‘국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는 점이다. 우리가 ‘우리나라’라고 할 때, 여기엔 시간을 거슬러 존재한 조선과 고려, 그리고 고구려ㆍ백제ㆍ신라도 포함된다. 우리는 이들 왕정 국가도 우리나라로 여기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비로소 우리나라가 건립됐다면 조선 이전의 국가는 ‘남의 나라’가 되는 자가당착에 빠진다.


우리나라 헌법 전문의 첫 구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은 우리나라가 국가체제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고 역사적으로는 과거 왕국으로부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했음을 명시한다.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은 2007년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법률안 발의했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철회했다. 여러 쟁점을 되짚어보면, 건국절 건립은 앞으로도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