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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월급..장년나침반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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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재직근로자 대상..올해부터 시작'
재직 중 생애경력 설계 지원..평생현역준비 도와
기업맞춤형 과정도 제공..40세 이상으로 지원대상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이력서를 만들고 애들처럼 자소서(자기소개서)라는걸 쓰다 보니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전문지식이 떨어지는 것보다 스스로 변화를 싫어하게 되고 새로운 것에 대해 점점 거부감이 생기면서 '아 이제 내가 조직을 떠날 때가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모인 중장년 근로자들의 말에서 깊은 고민이 묻어났다.

◇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 = 자녀들이 아직 어려 경제활동을 계속 해야 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 계속 경제활동을 하고 싶지만 퇴직을 목전에 두게 됐다. 그럼에도 아직 재직 중인 상황이라 적극적으로 나서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알아보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


궁하면 통한다고 이들에게도 오아시스가 나타났다. 올해부터 시작된 장년나침반 프로젝트다.

"평생월급..장년나침반이 드릴게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모인 중장년 근로자들이 강의를 들으며 토의하고 있다.(사진=노사발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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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제공하는 '장년나침반 프로젝트'는 장년근로자가 재직 중에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같이 일정 연령에 진입하는 시점에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통해 생애경력을 설계하고, 인생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설계됐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애설계를 적극 지원하며, 대기업 대상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 50세 이상 중장년 대상 = 이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 재직근로자(고용보험 가입)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초일반과정(6시간), 심화일반과정(12시간)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출장교육프로그램인 기업맞춤형 과정도 있는데, 개발된 1~3일(3~18시간) 과정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기업의 근로시간과 참여하는 대상자에 따라 프로그램의 시간과 모듈을 설계한다.


재직 근로자라는 점을 감안해 주말과정이 다양하게 편성돼 운영되고 있다. 홈페이지(www.lifeplan.or.kr)에서 상시적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가까운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 종사 중인 윤 모씨(50세)는 "이 교육을 통해 미래에 대한 해답을 낸다기 보다 아이디어나 생각의 단초를 얻을 수 있었다"며 "혼자 막연히 생각하던 것에 대해 좀 더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교육대상 40세이상으로 확대 계획 =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황 모씨(50세)는 "그동안 직무교육이나 자격증 교육만 받아봤지 미래를 대비한 교육은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현재 나에게 부족한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미래를 위해 이런 것들이 필요하겠다'라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는 사업 초기임을 감안해 만 50세 시점으로 하되, 향후 지원대상자를 40세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혜영 노사발전재단 책임컨설턴트는 "생애설계제도를 먼저 도입해 실시하고 있는 유럽이나 일본의 기업들은 퇴직 10년 전부터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복지차원에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많은 전문가들도 40~45세 전후가 적합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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