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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해킹', 자칫하면 테러에 날개 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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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해킹', 자칫하면 테러에 날개 달겠네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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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ICT 융합보안 대비
스마트카 등 보안 연구개발 계획
뇌파 등 생체신호 인식기술 개발도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지난해 말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인터스텔라'의 도입부. 주인공 쿠퍼가 아들, 딸과 함께 차를 몰다 우연히 대형 드론을 발견하고 노트북컴퓨터로 드론을 조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없이 수년째 떠도는 드론이었기에 망정이지 쿠퍼의 행동은 사실상 '드론을 탈취한' 범죄행위다.


스마트카, 스마트홈, 드론 등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드론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아마존, DHL 등이 드론을 이용한 택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보험업계도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산업에 드론이 접목되고 있다.


그러나 드론에 대한 통신 공격을 통해 드론을 탈취하거나 이를 해킹해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카의 경우에 차량에 ITㆍ통신 기능이 추가되면서 도청, 해킹 등의 보안 위협이 자동차 영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자율주행차를 원격 조정해 사고를 유발하거나 차량 운행 정보를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홈 보급에 따른 가전에 대한 해킹 위협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프루프포인트가 2013년 12월 2주간 피싱ㆍ스팸 공격을 모니터링한 결과, 악성 이메일중 25% 이상이 노트북, 데스크톱PC, 모바일 기기가 아닌 가전 제품에 의해 발송됐다고 발혔다.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 가전이 좀비화된 것이다.


시스코에 의하면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 기기의 수가 500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것을 고려할 때, 향후 좀비화된 가전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포되는 스팸과 피싱이 폭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이처럼 새롭게 부각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보안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스마트카, 홈ㆍ가전 제어 시스템, 로봇(드론) 등 신규 ICT 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ㆍ서비승 실적 적용하는 보안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터넷진흥원은 5월16일까지 시범사업 과제를 공모해 5개 이내에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스마트 의료, 웨어러블 기기, 핀테크 등 ICT 융합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을 개발하기 위해 뇌파, 심전도 등 생체 신호를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도 추진한다.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산업진흥본부장은 "국가와 산업 분야를 넘나들며 지능화되는 신종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기술 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간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핵심 원천기술의 민간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집단적 정보보호 체계를 두텁게 다져나가는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그동안 인터넷전화 침입공격 탐지 및 차단기술, 악성코드 분석 및 경유/유포지 탐지기술, 이동통신망 침입탐지 및 대응기술, 봇넷 탐지 및 대응 기술 등을 개발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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