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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은 구멍가게? '1000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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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500만 초읽기… "최대 1000만명도 가능" 전망
'시장 포화·낮은 경쟁력' 우려 불식… 꾸준한 성장
망이용대가 인하·수익구조 개선 등 남은 과제도


알뜰폰은 구멍가게? '1000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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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알뜰폰 가입자 500만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내 600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27개 알뜰폰 가입자 수는 496만6000명을 확보해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5700만명)의 8.6%를 차지했다. 2011년 7월 알뜰폰 제도를 처음 도입할 당시에 가입자가 고작 47만6000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4년만에 10배 넘게 성장한 셈이다.

알뜰폰 초기에는 이동통신 시장이 이미 포화된 데다 기존 거대 이동통신사업자와 경쟁을 하기에 알뜰폰 사업자의 규모가 영세해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와 저렴한 통신 요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대기업의 알뜰폰 시장 참여 등에 힘입어 알뜰폰 시장은 급성장했다. 전문가들은 알뜰폰 가입자 규모가 무난히 800만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1000만까지는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의 한 관계자는 "알뜰폰 수요는 충분히 있으며 700만~800만까지는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뜰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알뜰폰 업계, "망이용대가 인하ㆍ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 대부분 알뜰폰 사업자들이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속빈 강정'이라는 말이 나온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알뜰폰 업계의 지난해 적자는 900억원, 누적적자는 2500억원에 달한다. 알뜰폰 업계가 도매대가 인하 및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는 이유다.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업자의 망을 빌릴 때 내는 도매대가는 2세대(G), 3G의 경우 정부가 소매 요금에서 마케팅 비용 및 유통 비용 등을 차감해 도매 대가를 산정하고 있다.


LTE의 경우 5만5000원 이하 요금제에서는 알뜰폰과 이동통신사가 55대45, 5만5000원 초과 요금제에서는 45대55의 비율로 수익을 나누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2G, 3G에서 소매요금 대비 망이용대가의 비율이 2014년 기준 55.47%에 달한다며 지속적인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LTE 요금제에서도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9월말로 예정돼 있는 전파사용료 면제는 발등의 불이다. 이동통신사들은 가입자 당 461원의 전파사용료를 내는데,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정부, "알뜰폰 사업자 수익 구조 개선" = 미래부는 알뜰폰 사업자들이 아직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나 수익성이 매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래부가 유니컴즈, 아이즈비전, 스페이스네트, 이지모바일, 에넥스텔레콤, 머천드코리아 등 주요 6개사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3년 17억원 적자에서 2014년 9억원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 SK텔링크, KCT(태광그룹계열) 등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2013년 793억원 적자에서 2014년 553억원 적자로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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