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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무슨 일 있니? 언니랑 같이 걸을까?”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왕따로 힘들어하던 한 여고생이 자살을 결심하고 마포대교를 찾아 울고 있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포경찰서 배보영 순경이 여고생의 손을 잡고 위로하는 장면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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