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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STOP, 완전방제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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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STOP, 완전방제 원년 선포 항공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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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2015년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원년으로 선포하고 2016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재발생률 30% 이하 달성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에 산림행정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시민 개개인의 행복수준 강화를 위해서는 숲을 건강하게 보전해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재선충병으로부터 귀중한 소나무 임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2019년에는 완전방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재선충병 피해발생 이후 방제실시로 산림자원의 손실과 피해확산 이후 방제에 따른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발생 이전 선도적 예방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 운영


방제현장의 지도ㆍ감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기술ㆍ인력 지원과 훈증무더기 훼손, 화목이용 민가 소나무류 무단이동 등 인위적 이동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지도ㆍ단속을 강화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해고사목 100% 색출을 위한 예찰 강화


연접지자체(광양시, 여수시) 및 순천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임차헬기를 활용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지상에서 찾기 어려운 산속의 고사목을 찾아 제거하고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62개 리ㆍ동 21,000ha에 예찰방제단 5명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상시예찰을 통해 매개충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5월초) 이전에 피해고사목 제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누락목 및 추가 피해고사목 제거를 위해 재선충병 발생 외곽지역부터 중심지역으로 압축방제를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매년 피해고사목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 발생지역에 따른 피해목 제거 분리 실시


우화기 이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해 피해 중심지역 해룡면은 산림법인이 주축이 되는 도급방제를 실시하고 도사동, 왕조1동 등 외곽지역은 피해고사목 발견즉시 제거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직영방제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피해고사목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상대적으로 방제물량이 많은 해룡면 지역은 산림법인을 통한 도급방제를 실시하고 피해고사목이 단본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도사동, 왕조1동 등 외곽지역은 피해고사목 조기발견 후 즉시제거 할 수 있도록 예찰방제단 25명과 숲가꾸기 산물수집단 8명을 투입하여 2cm 이상 잔가지까지 전량 수집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장 점검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와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는 방제품질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방제 업체별 책임방제구역을 지정하여 방제품질에 대한 책임을 부여하고 피해고사목 제거, 산지전용허가지, 조림 등 각종 사업장에 상시감독관 2명과 책임공무원을 투입하여 기존의 형식적 점검에서 벗어나 사업장별로 체크리스트를 통한 고사목 제거여부, 벌채목 처리여부, 훈증상태, 잔가지 처리 등 방제품질을 세밀하게 점검 후 부실사례는 즉시 시정 지시하고 후속 조치 여부를 확인하여 중점관리 할 방침이다.


◆선도적ㆍ예방적 방제 확대 실시


소나무재선충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순천만정원, 순천만 일원, 교통섬, 도시공원 등 중요지역 소나무류에 2014년 12월에 예방나무주사를 55ha에 걸쳐 실시하였고 현재 36ha 임야에 추가적으로 2015년 춘기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개충 솔수염하늘소 우화시기(5~7월)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와 타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 지상방제를 실시하여 매개충 밀도를 감소시키는 사전 예방조치를 하고 피해고사목이 100본 이상 군상으로 발생한 지역은 수종갱신을 위한 단계별 모두베기를 실시하여 산주의 소득작물 재배 유도 및 경제수 조림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한 이동단속 및 홍보 강화


인위적 확산 원인인 조경수 등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 소나무류 이동단속원 4명을 투입해 이동단속을 실시하고 대국민의 소나무재선충병 위험의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방제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고사목 훈증무더기 훼손방지와 소나무류 무단반출 금지를 위한 현수막을 각 사업장 및 마을 인근에 설치하였고 소나무류 이용 시설 및 유통업체 등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소나무류 취급현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화목이용 민가에서는 3월까지 보유 소나무류를 전량 소각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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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작업 및 예찰활동 강화로 매년 피해고사목 재발생률을 30% 수준으로 유지하여 2019년에는 청정지역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화목이용 민가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금지하여 주시고 농작물 및 묘지주변 소나무를 고의로 고사시켜 재선충 감염 매개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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