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3명, 기술직 1명 승진 예정 확정 속 후보군 경쟁치열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3급(부이사관) 승진 계획이 발표되면서 승진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주 중 3급 승진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승진 대상자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승진에서는 행정직 3명, 기술직 1명 등 4명이 승진할 것으로 확정되면서 승진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재까지 승진 예정자로 거론되는 후보는 양인승 시의회 의정담당관, 천정욱 교통정책과장, 김현식 도시안전과장, 정헌재 문화정책과장, 엄연숙 일자리정책과장, 김태균 기획담당관, 강필영 환경정책과장, 박종수 여성가족정책담당관, 김영성 학교지원과장 등이다.
또 기술직에서는 형태경 도로계획과장, 정중곤 산재방지과장, 배광환 물관리정책과장, 최동필 보도환경개선과장 등이 후보군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는 다음주 중 인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를 확정해 박원순 시장에게 올리면 시장이 최종 낙점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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