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식중독 예방 위해 주방 위생 점검 해야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날씨에는 몸 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선선한 날씨 탓에 위생 관리 또한 소홀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따르면 가을철(9~11월)에 식중독 발생건수가 봄과 여름에 비해 크게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음식 조리부터 설거지까지 주방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에 찌든 때가 있다면 깨끗하게 닦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행주나 타올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에 묻은 찌든 때가 잘 닦이는데 이때 유해세균까지 말끔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식초 대신에 살균과 세정효과가 함께 있는 주방용 살균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의 '무균무때 프리미엄'은 기름 때 등 각종 찌든 때를 한번에 세정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세정제이다. 기존 보다 살균 세정 성분이 강화됐으며, 살모넬라, 비브리오균 등 인체에 유해한 각종 해로운 균만 선택적으로 99.9%를 박멸하며 천연 티트리 오일 성분으로 살균 세정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재료에 직접 닿는 도마, 식칼, 가위와 같은 조리 도구는 사용하고 나서 끓는 물에 10~15분 정도 소독해 준다. 끓는 물에 소독한 후에는 물기가 잘 제거되도록 자연광에 바짝 말려주고 조리도구는 가급적 육류, 어류, 채소류 등 식재료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위생상으로도 좋다. 특히 나무 도마의 경우 식초나 소금으로 문질러주고 흐르는 물로 씻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해준다.


한샘인테리어의 '항균 멀티 도마세트'는 육류용의 레드 도마, 채소용의 그린 도마, 김치용의 오렌지 도마 등 총 3가지 도마와 거치대 커버 케이스로 구성돼 식재료 별로 나누어 쓸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이다.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행주는 습기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젖은 행주는 6시간이 지나면 식중독 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이 생기기 시작하고 12시간 후에는 100만배 이상으로 세균 수가 증가한다. 따라서 행주는 사용하고 나서 하루에 한번은 끓는 물에 10~15분 정도 삶아서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행주를 매일 소독하기 번거롭다면 일회용 행주 타올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행주 전용 타올'은 빨아 쓸 수 있는 일회용 행주 전용 타올이다. 국내 최초 특허 하이드로니트 공법을 사용하여 물에 강하기 때문에 젖어도 잘 찢어지지 않으며, 서너 번 빨아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