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낙엽송 씨앗 따기 나선 산림청 공무원들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9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국립품종관리센터 낙엽송 채종원에서…김현식 산림자원국장 등 70여명과 국립품종관리센터 직원들 구슬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공무원들이 충북지역에서 낙엽송 씨앗 따기에 나섰다.


산림청은 19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있는 국립품종관리센터 낙엽송 채종원에서 김현식 산림자원국장 등 70여명과 국립품종관리센터 직원들, 지역주민들이 낙엽송 씨앗 따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올해 낙엽송 씨앗 결실이 풍년을 맞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채취에 큰 어려움을 겪어 산림공무원, 산림관계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종자채취요령 설명, 씨앗 따기 작업, 종자생산 활성화 방안 현장토론, 종자생산과정(건조-정선-탈각-저장-비축) 견학 순으로 이어졌다.


낙엽송은 소나무, 편백 등과 함께 산림청 6대 조림수종 중 하나로 목재가 단단하고 무늬와 냄새가 좋아 산주인들이 좋아하는 나무다.


그러나 씨앗을 맺는 주기가 5~7년으로 종자생산이 어려워 풍년일 때 최대한 많이 따둬야 원활한 종자공급을 할 수 있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김현식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낙엽송은 씨앗 얻기가 어려운 만큼 풍년인 올해 최대한 많은 종자를 따둬 조림사업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ize="550,366,0";$no="2014091915541024131_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