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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소 내세운 김택진 '글로벌 엔씨'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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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블소, 내년 붉은 대륙 휩쓸겠다
새해초 중국서 기자간담회…해외사업 집중


중국 블소 내세운 김택진 '글로벌 엔씨'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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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글로벌 엔씨소프트'를 위한 김택진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도 경영 화두를 '글로벌 공략'으로 정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매진해온 그가 해외 진출에 앞장서며 고삐를 죄고 있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신년 중국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기자간담회 등 대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략적 요충지인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언론과 스킨십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기는 내년 2월 쯤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가 안정화되는 3개월 후 흥행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기자간담회를 계획 중"이며 "다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중국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블소는 기대 이상의 초반 반응을 이끌어내며 순항 중이다. 블소는 현재 서버수 210개, 최고동시접속자수(MCU)는 147만명으로 추산된다. 최고 점유율 11.3%(PC방 점유율, 12월 첫주)을 넘기는 등 트래픽 지표로 보면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아직 상용화 전이나 아이템 상점이 오픈돼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중국 게임머니 거래액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매출 기대감도 높인다.


중국 블소 내세운 김택진 '글로벌 엔씨' 재촉


블소의 성공은 엔씨소프트의 대작이 아시아권에서 첫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0년 리니지의 대만 서비스 이후 이렇다 할 해외시장 실적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선전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던전앤파이터와 크로스파이어 이후 중국서 흥행에 성공한 국산 온라인 게임은 전무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증권가는 블소의 내년도 중국 현지 매출 전망치를 3880억원대로 잡고 추가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아이템을 강화하고 프로모션 단행 시 계단식 매출 상승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블소에 대한 김 대표의 기대감이 남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김 대표는 최근 리니지 15주년 생일 파티 행사에도 불참하며 해외사업에 집중했다. 블소의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와의 업무 미팅을 위해 이달에만 몇 차례 중국을 오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김 대표의 중국 등 해외 출장은 예년보다 많았다"며 "블소의 중국 서비스 안정화 후 일본, 대만, 북미ㆍ유럽 등으로의 지역을 확장해 글로벌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중국을 넘어 일본, 대만, 북미ㆍ유럽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블소 중국 출시 이후에도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 '길드워2' 상용화, 블소 일본과 대만지역 상용화, '와일드스타' 북미ㆍ유럽 상용화 등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가 중국 진출 성공으로 글로벌 공략에 본격적인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블소 외 리니지2, 와일드스타 등 기타 지역의 상용화 일정이 성장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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