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페이팔 마피아 테슬라자동차의 엘론 머스크 CEO

시계아이콘03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이탈리아에 마피아가 있고 한국에 모피아가 있다면 미국엔 페이팔 마피아가 있다.”


페이팔 마피아 테슬라자동차의 엘론 머스크 CEO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AD


모피아란 재무부(MOF) 출신의 인사들이 금융계와 정계 등에 진출해 산하기관들을 장악하고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자 나온 말이다. 재무부(MOF)와 마피아(Mafia)의 발음이 비슷해 마피아에 빗대어 부른 말이었다.



페이팔 마피아(Paypa Mafia)는 과거 페이팔의 핵심 인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하면서 미국 IT업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어 붙인 이름이다. 페이팔은 1998년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서 창업된 인터넷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 회사다.


페이팔 마피아는 마이파의 대부격인 페이팔의 공동창업이자 CEO인 피터 씨엘(Peter Thiel)과 공동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 일리노이 공대 출신으로 데이터 분석회사 회장인 천재 엔지니어 맥스 레브친(Max Levchin), 훗날 유투브를 만든 엔지니어 스티브 첸(Steve Chen)과 채드 헐리(Chad Hurley), 링크트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 등이 그들이다.
등이 그들이다.



다들 한 가닥 하는 사람들이다. 씨엘은 2004년 8월 투자를 받으러 온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에게 50만 달러를 투자해 돈방석에 앉은 것을 비롯해 실리콘 밸리의 수많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헤지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엘론 머스크(41) 역시 그 명성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요즘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는 요즘 미국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CEO로 널리 알려져 있다. 헐리우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모델이다. 요즘은 전기차업계의 헨리포드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에서 남아공인 아버지와 캐나다인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났다. 17살에 미국과 캐나다 등을 여행했으며, 18살이 됐을 때에는 아프리카, 유럽, 중동,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등을 여행했다.



그는 1992년 캐나다 퀸스 대학에 진학했지만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물리학을 공부했다.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페이팔의 모체가 되는 ‘X닷컴’을 창업했다. X닷컴은 이후 페이팔로 사명을 바꾸고 이베이에 매각됐다.



이 과정에서 머스크는 큰 돈을 손에 쥐었다. 그는 2002년에는 우주여행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페이스X’를 설립한 데 이어 2003년 전기차 상용화를 목표로 한 테슬라 모터스를 세웠다.



테슬라가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전기 자동차만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지난해 출시한 세단 ‘모델S’가 인기를 끄는 등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 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테슬라가 만든 전기차는 독일의 최고급차 BMW와 맞먹을 정도로 비싸지만 미국 시장에서 평가가 좋은 것이다.



모델 S의 ‘시그너쳐’ 모델은 9만5400달러에서 10만5400달러나 나간다. 한번 충전하면 426km를 달릴 수 있어 머스크의 명성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테슬라는 5만7400달러 짜리 기본형을 포함해 올해 5300대, 내년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에는 모델 S와 스포츠다용도차량(SUV) 모델 X를 3만5000대를 팔고, 2015년에는 저가모델을 추가해 판매량을 더 늘린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했다. 미국에서 5~6월에 판매한 세단에 품질문제가 생겨 1228대를 전량 리콜한 게 위기라면 위기다. 머스크 자신이 직접 회사 블로그를 통해 리콜 사실을 밝히고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는 이런 머스크의 태도를 격찬했다.포브스는 6월19일자에서 “자동차 회사 CEO가 리콜하는 당일 사과한 게 언제였나”라고 묻기도 했다.



위기 다음에는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 7 월15일(현지시간)부터 나스닥 100지수에 편입된 것이다.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라클이 탈락했다.



테슬라는 2010년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올해 들어서만 현재까지 연초대비 세 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 1ㆍ4분기에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112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순익은 모델S가 견인했다. 모델S는 제네럴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의 판매룰 웃돌면서 미국 전기차의 대표 차종이 됐다.


테슬라는 모델S의 1분기 판매대수를 4900대라고 밝혔다.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볼트는 4421대에 그쳤다. 테슬라는 모델S가 올해 한 해 동안 2만1000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분기 실적도 좋았다. 순손실은 305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1억560만달러 손실에서 적자폭이 크게 준 것이다.
일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주당 20센트를 기록, 20센트 손실을 볼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들을 한방 먹였다. 매출액은 1년 전 2670만달러에서 올해 2분기 4억510만달러로 급증했다.


역시 머델 S 세단 덕분이다. 2분기 모델 S 판매량은 5150대를 기록, 회사의 판매 목표치였던 4500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테슬라는 이번 주부터 유럽 고객들에게 모델 S 인도를 시작했으며 연말에는 아시아 소비자들에게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7일 실적 발표 후 장외 시장에서 주가가 12% 이상 승승했다. 시가총액은 180억달러를 넘었다. 주가는 이날 5시13분 현재 150.96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의 흑자 전환에 대해 미국 전기차 업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머스크는 “우리는 스스로 세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좋은 실적으로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이같은 빠른 순익 전환과 관련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켈리블루북의 알렉스 구티에레스 애널리스트는 “가격과 사회 기반 여건 때문에 전기차가 널리 사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테슬라는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약속을 지켜냈다”고 호평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으로 그의 재산도 크게 불어났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6월19일까지) 205%나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는 3월 말 기준으로 그의 순재산가치가 27억 달러로 추정했다. 미국 억만장자 중 181위다.



그가 지분을 가진 테슬라와 솔라시티의 주가 상승으로 그의 재산은 43억 달러로 불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지분 23.59%,솔라시티 지분 2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정부 대출금도 모두 갚았다. 그는 지난 5월15일 장종료후 8억3000만 달러 규모의 증자와 회사채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본인도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달한 자금을 테슬라를 끊임없이 비판의 도마에 오르게 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에너지 대출 상환에 써 정치적 논란을 완전히 차단해버렸다.



2012년 대통령 선거전에서 공화당의 밋 롬니 후보는 정부 대출금을 받은 테슬라와 피스커자동차를 ‘루저’(loser)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헐리우드의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모델의 모델이기도 한 테슬라의 CEO 머스크는 이제 뭘 하고 싶어할까? 그는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무인전기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이제 전기차는 무인기술을 검토할 때가 됐다”면서 “구글과 무인자동차 기술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구글이 “무인자동차에 적용하고 있는 센서 시스템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보는 것만으로 외부 환경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광학시스템을 구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생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은 그는 자식 욕심도 많다. 다섯을 뒀다. 그러나 부인과는 갈라섰다. 부인 욕심도 많은 걸까?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