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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폭락장 트라우마 깊다면 예측’보다 ‘대응’에 무게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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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욱의 직장인 재테크

올해 3월 24일 2057p까지 올랐던 종합주가지수는 5월 18일 1779p까지 떨어졌다. 작년 8월폭락 때와 마찬가지로 단기에 급락했으며 매도주체는 외국인이었다. 폭락의 원인도 국내 문제라기보다는 그리스발(發) 유럽 경제위기 때문이었다.

5월 초 경기선이라고 하는 120일 이동평균선 가격인 1940p가 무너지면서 주가는 1주일 동안 급락했다. 1940p의 붕괴로 상승 추세는 종지부를 찍었다. 다만, 1780p가 다시 무너지지 않는 한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당분간 상승추세로의 반전은 힘들 것이다.


상승 추세의 지지선 역할을 하던 1940p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설정된 데드라인은 1780p다. 이 가격대는 과거 전 저점 부근이며 최근 기술적 반등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1800p~1900p에서 박스권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다.

투자는 예측보다 대응이 중요하다. 아무리 훌륭한 근거를 갖고 향후 주가를 예측한다고 해도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기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1780p를 저점으로 더 이상 추가하락하지 않고 박스권(1800p~1900p)에서 주가가 횡보할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둘째는 1780p를 다시 붕괴시키며 추가 하락 할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 두 가지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재 시장이 근본적으로 외부악재(유럽 경제위기)에 따른 것이므로 시장이 어떻게 바뀔 지 예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1780p를 붕괴시키며 추가하락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에는 1780p를 붕괴시키지 않는 한 주식이나 펀드의 비중을 확대시키는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히려 역발상 투자의 관점에서 시장의 불안을 기회로 활용해 주식 및 펀드의 저점 매수 비중을 점차 늘여가는 것을 고려해 볼만하다. 특히 최근 업종대표주임에도 불구하고 고점 대비 반 토막 수준에 있는 종목이 많아졌다.

물론 이러한 종목의 현재 상황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또 투자의 적기라고 주장하고 싶지도 않다. 다만, 시장이 언젠가 정상화돼 이들 종목에 투자할 만 할 때쯤이면 이들 종목들이 너무 올라서 사기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부터 일부 분할 매수하는 방법으로 선 취매해 볼만한 가격대는 된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도 한 종목에 ‘몰빵’하는 것은 필자도 반대다.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펀드투자자라면 가치주 펀드의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다. 마찬가지로 한 번에 ‘몰빵’하는 것보다는 수개월에 걸쳐 분할 매수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필자의 생각과는 반대로 종합주가지수가 1780p를 재차 붕괴시킨다면 어찌해야 할까? 불입기간이 1년 미만인 적립식 펀드 투자자는 그래도 해당펀드를 유지하면서 계속 매월 투자하는 것이 낫다. 설령 하락 추세로 간다고 해도 적립식 투자의 경우에는 평균단가를 낮추면서 좌수를 늘이는 효과가 있고, 결국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자는 설령 손실을 보고 있더라도 손절매하고 빠져 나오는 것이 유리하다. 1780p가 재차 붕괴되면 주가가 100p 이상 더 빠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목돈으로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당분간 채권형펀드 또는 채권혼합형펀드로 전환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또 하락 시 수익이 나는 인버스ETF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단기폭락장 트라우마 깊다면 예측’보다 ‘대응’에 무게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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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에 투자한다면 원금보장형 ELS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장을 ‘예측’해 투자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매우 위험하다. 어떤 상황이든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송영욱 | 흥국증권 리테일사업본부 부장
재테크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 펀드교과서’,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36가지’ 등이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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