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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회원수 2만여명의 인터넷카페 '좋은슈퍼 만들기 운동본부'가 골목상권을 되찾기 위해 연중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엄대현 좋은슈퍼 만들기 운동본부 대표는 1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네슈퍼 찾기운동' 연중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좋은슈퍼 만들기 운동본부는 앞으로 동네슈퍼에 포스터를 부탁하고 가두캠페인을 펼치는 등 동네슈퍼의 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엄 대표는 "동네슈퍼보다 큰 할인점에 가면 물건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일반 시민들 사이에 팽배하다"며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 동네슈퍼의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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