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크릿│“숙소는 반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3

시계아이콘03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팀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예상했던 것보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훨씬 흥미로운 경우가 있다. 한 공간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각기 다른 성격이 금세 드러났던 시크릿이 그런 경우였다. 리더인 전효성은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면서도 인터뷰 분량을 걱정했고, 징거는 빠른 말투로 이런 저런 이야기에 추임새를 넣었으며 한선화는 눈이 마주치면 배시시 웃었다. 비교적 조용하고 얌전하게 앉아 있다가 인터뷰 후반으로 갈수록 말수가 늘어나며 활발해졌던 건 ‘송츤츤’ 송지은이었다. 이런 시크릿의 멤버들이 각자 밝히는 무대 위, 혹은 일상 속 자신의 열가지 이야기.

시크릿│“숙소는 반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3
AD


전효성의 10
1. 보라색 헤어를 다시 했어요. 일본에서 ‘마돈나’로 활동하느라 염색을 한 건데 이번 앨범과도 색깔이 잘 맞아서 한 번 더 보여드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모발이 상할까봐 걱정은 좀 돼요. 아이들(모발)이 슬슬 정신을 못 차리기 시작해서, 당분간은 염색을 더 하진 않으려고요.
2. 올해 생일은 일본에서 보냈는데, 다들 바빠서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게 오히려 추억인 것 같아요. 데뷔 전에 ‘아, 바빠서 생일 좀 안 챙겨보고 싶어’ 하는 게 꿈이었거든요. 다른 멤버들이 챙겨주지 못했다고 해서 서운하다거나 아쉬운 것도 없고, 그냥 바쁜 게 좋았어요. (웃음)
3. 어릴 때, 모든 일의 기준치가 높아서 항상 여유가 없고 심각했어요. 그런데 오소녀 해체 이후로 큰 충격을 받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 전에는 넘어지는 것 자체가 창피했거든요.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달렸는데, 가장 보여주기 싫었던 모습을 모든 사람들한테 보여주게 되면서 ‘삶은 원래 이런 것’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조금 여유를 갖게 된 거죠.
4. 걱정이 많은 편인 저와 낙천적인 선화의 성격은 분명 다르지만, 닮은 면도 굉장히 많아요. 특히 식성이나 성격이 급한 건 정말 비슷해요. (웃음)
5. 사실 팀에서 선화랑 저만 B형이에요. 그래서인지 선화를 보면 오소녀로 마음을 다치기 직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처음 선화를 봤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상큼발랄하고 앞만 보고 달리는 성격이었는데, 혼자 예능 활동을 하면서 많이 어른스러워졌어요. 밝은 부분을 유지하면서 어른스러워진 걸 보니까 스타로서 가져야 할 자세들을 정말 잘 타고 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6. MBC <꽃다발>에서 국내 여자아이돌 중 최초로, 제 입으로 ‘잇몸돌’이라는 말을 해서 시크릿을 알리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됐어요. 잇몸이 보이는 게 컴플렉스가 아니라 저만의 특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전효성’ 하면 많은 분들이 “아, 잇몸?”이라고들 하세요. 치아가 작아 보여서 귀엽다고 의외로 남성 팬들이 더 좋아해주시더라고요.
7. ‘마돈나’ 때부터 무대 위에서 많이 웃기 시작했어요. ‘매직’과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까, 업그레이드 됐다는 느낌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진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대를 즐기다보니까 자연스레 웃음이 나왔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전효성은 항상 웃는 얼굴’이라는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8.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할 때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데뷔 전 한국에서 소규모로 쇼케이스를 했을 때의 기분이 떠오르더라고요. ‘우리가 진짜 힘든 시간들을 함께 보냈는데, 타지에 와서 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감격스럽고 감사한 거예요.
9.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많이 보면서 일본어를 배웠어요. 어릴 때는 영화 <배틀로얄>이나 <환생>을 보면서 시바사키 코우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좀 흐른 뒤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같은 편안한 영화가 좋아지더라고요.
10. 또 예전에는 신나는 노래만 골라서 들었는데, 요즘에는 김범수 선배님, 성시경 선배님, 김연우 선배님의 노래 같은 발라드도 즐겨 들어요. 취향이 변하긴 변하나 봐요. 좀 신기해요.

시크릿│“숙소는 반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3


한선화의 10
1. 어떤 각오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냐면요, ‘아, 정말 이번까지만 열심히 하고 나 좀 쉬고 싶다’ 이렇게. (웃음) 아니 그러니까, 이번에 뭔가를 딱 보여주자, 해서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매일 생활했어요. 자는 시간, 식단, 운동, 보컬레슨… 그러니까 잘 돼야 해요. 안 되면... 여기서 울어버릴 거야. (웃음)
2. 일본활동 등 바쁜 일정 속에서 앨범을 준비하다보니 많이 힘들었어요. 첫 정규 앨범이니까 부담감도 있고, 조금 더 정성을 많이 쏟아붓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스스로 후회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죠.
3. 아이, 저는 솔직히 말할게요. 제 생일이 효성 언니 생일 일주일 전인데, 원래는 매년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거든요. 이번에도 뭐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웃음) 그런데 저도 스케줄 때문에 힘드니까 섭섭한 걸 떠나서, 어른들이 바쁘면 자기 생일도 모르고 지나친다고 하시던데 이런 거구나, 라고 생각했죠. 점점 늙어가는... (웃음)
4.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야기했지만, 아직도 고백을 못 받아봤어요.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 가면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긴 한데, 저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요. 나이 있는 오빠들이 좋지, 또래 친구들은 좀 별로예요. (웃음) (징거: 오늘의 이상형이 만날 바뀌어요.)
5. 숙소는 반지하에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네 명이 꼭 함께 자야된다는 사장님의 생각 때문에 한 방에서 자요. 예전에는 누구는 어지르고, 누구는 치우고 이런 게 있었는데 이제는 다 같이 안 치워요. 닮아가나봐요. (웃음)
6. 징거 말투가 약간 특이한데 어느 순간 제가 그 말투를 쓰고 있는 거예요. “아우, 진짜 빨리 빨리 좀 해 봐요~”, “아유~ 나 죽네, 진짜. 아이구~” 이런 구수한 말투를. (웃음) 원래 저한테도 구수한 면이 있는데, (징거와) 색깔이 다르거든요? 그런데 동화됐어요.
7. KBS <청춘불패 2>에 게스트로 한 번 가려고요. (웃음) 그 프로그램에서 ‘백지 선화’라는 캐릭터가 없었더라면 제가 이만큼의 인지도를 얻지 못했을 거예요. 정말 저를 구해주고, 시크릿을 알릴 수 있게 해준 구세주 같은 인연이었어요.
8. 물론 ‘백지’ 캐릭터가 굳혀지면서 처음에는 걱정을 했어요. 그런데 시크릿 활동을 하면서 느낀 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예전 것들을 잊고 새로워진 부분을 많이 봐 주시더라고요. 굳이 캐릭터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쓸 필요 없이 무대에서는 시크릿으로써의 선화를 보여드리고, 예능에서는 웃음을 드리고, 다른 분야에 도전했을 때는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9. ‘효성 언니는 춤, 지은이는 노래, 징거는 랩’ 이런 식으로 파트가 뚜렷한데 저만 그런 게 없어서 한때는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뭐든지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원래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10. 데뷔 전 오디션에서 백 번 넘게 떨어졌지만 모험이라고 생각했어요. 부산 사람이기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서 하나씩 배워가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 때 기차 안에서 썼던 일기를 최근에 한 번 펼쳐봤는데, ‘정말 긍정적으로 잘 해냈었구나, 역시!’ 이런 생각이 들면서 막 뿌듯했어요. (웃음)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인터뷰. 황효진 기자 seventeen@
10 아시아 인터뷰. 윤희성 nin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10 아시아 편집. 장경진 thr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