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HTC 아웃소싱 기술력 스마트폰 ‘글로벌 톱5’ 도약

시계아이콘05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코노믹리뷰 연중기획-⑧HTC코리아

HTC 아웃소싱 기술력 스마트폰 ‘글로벌 톱5’ 도약 HTC 북아시아 사장 겸 한국법인 대표인 잭퉁(Jack Tong) 사장.
AD


“LTE는 초고속 네트워크와 성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 진화를 이끌어가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의 엄청난 성장을 주도할 것인 만큼, HTC도 한국을 중시합니다.
최고의 혁신적 LTE 스마트폰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HTC북아시아 사장 겸 한국법인 대표인 잭퉁(Jack Tong) 사장이 지난 21일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 ‘레이더(Raider) 4G’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전한 말이다. 이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LTE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태세인 HTC는 지난 6월에는 와이브로 단말기를 내놓고 KT 4G에 대응하기도 했다.


“전 세계 LTE 시장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잭퉁 사장의 이런 장담은 이 회사가 HTC란 독자 브랜드를 내놓은 지 불과 5년 만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 ‘톱5’에 오른 기세에 힘입은 바 크다.

HTC는 지난 1997년 5월 15일 쉐어 왕(Cher Wang. 王雪紅) 회장과 피터 초우(Peter Chou) 사장에 의해 휴대폰 생산 위탁업체 ‘훙다(宏達)’로 설립됐다. 주문을 받아 그대로 만들어주는 휴대폰 아웃소싱 제작이 주 업무였다. 이후 2006년 6월 자체 브랜드 ‘HTC’를 통해 스마트폰 생산에 본격 뛰어든다.


4G LTE폰 세계 최초 론칭 성과
이후 HTC의 약진은 눈부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모바일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에 이어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HTC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갔다.


HTC 아웃소싱 기술력 스마트폰 ‘글로벌 톱5’ 도약 HTC는 지난달 초 강남역 랜드마크 6번 출구에 HTC ‘브랜드존’을 오픈하기도 했다.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겠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지난 2008년 9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폰, 지난 2010년 1월 최초 구글폰 ‘넥서스원(Nexus One)’ 공급 등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로 스마트폰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전문업체로서 이 분야, 삼성전자와 자웅을 겨루는 업체로도 회자된다.
지난 2분기 HTC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돌파해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10%. 5위)를 크게 앞섰다(닐슨 조사). 또한 영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또한 20%에 육박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HTC가 점유율 8.9%로 삼성전자(10.8%)에 이어 ‘톱5’ 자리를 굳히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HTC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올해의 휴대폰 제조사 선정,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지 선정 2007년 아시아 지역 우수 기술력 회사 2위, 2006년 글로벌 우수 기업 3위 선정 등 영광도 안았다.


이에 대해 잭퉁 사장은 “HTC는 이미 세계 최초의 LTE 스마트폰 ‘썬더볼트(Thunderbolt)’를 올 초 미국에서 론칭하는 등 많은 ‘세계 최초’를 만들어냈다”며 “이번에 공개된 LTE 스마트폰 ‘레이더4G’와 더불어 HTC는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쟁상대로 꼽는 제조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잭퉁 사장은 “업체 간 경쟁보다는 소비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HTC 아웃소싱 기술력 스마트폰 ‘글로벌 톱5’ 도약 HTC는 지난달 21일, 국내 첫 LTE 스마트폰 ‘HTC 레이더(Raider) 4G’를 공개했다.


현재 HTC는 유럽 내 선두 5개 이동통신사, 미국 내 상위 4개 이통사 및 아시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다수 이통사와 돈독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업계 선도적인 OEM 파트너들과의 합작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S 및 주요 SW업체와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오렌지, 02, T모바일, 보다폰, 버라이존, 스프린트, NTT도코모, SK텔레콤 등 국내외 이통사들과도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HTC는 우수한 디자인,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기술, 유통 및 서비스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정보통신 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한 총 수익의 25%를 R&D 팀과 세계적인 수준의 대량 제조 설비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HTC는 고객 및 파트너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특정 응용 프로그램과 새로운 규격을 지원하는 기기를 출시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수의 ‘최초’ 개발 제품 역시, 소비자에게 심플하고 간편하며 재미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신념과, 고성능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로 이용자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3~5년내 한국시장 톱 브랜드 야심
해외 성장세 대비, HTC는 아직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최근 KT를 통해 내놓은 와이브로 스마트폰 ‘이보 4G+’는 8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 HTC를 고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잭퉁 사장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 제품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소비자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최우선에 두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집중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면, 그들이 HTC를 지지하고 HTC의 단말기를 사랑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국내 첫 LTE 스마트폰 공개를 통한 국내 LTE 시장 대응 전략 역시 이러한 기조를 잇고 있다. 각각의 사람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원하는 만큼, 이들의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를 채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잭퉁 사장은 “HTC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잠재력 발전을 위해 모바일 업계 파트너들과 헌신적으로 일할 것”이라며 “우리는 HTC가 3~5년 안에 한국의 선두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내 파트너들과의 협업 사례도 늘려가고 있다. HTC는 현재 TGS(구 TG삼보서비스), SK네트웍스와 AS 협업 계약을 통해 직접 방문 가능한 AS매장 100여 곳을 전국에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가 늘어 서비스 문의 및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는 게 잭퉁 사장 설명이다.


잭퉁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우수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혁신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 수준의 업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국 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는 HTC가 단순히 최고의 기술이나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아닌, 가능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디자인, 혁신, 유용성 세 가지와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HTC 스마트폰으로 사용자들이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그들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DMB지원 한국형 LTE폰 발빠른 대응
한국에 첫 LTE 스마트폰 ‘레이더4G’를 공개하면서 HTC는 주목할 만한 변화를 줬다. 이른바 ‘단말기의 현지화’다.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게, 이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자는 것으로, 첫 결실은 ‘DMB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이상우 부장(PM. 상품기획팀)은 이에 대해 “DMB 지원은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생각하는 HTC가 한국 소비자에 맞춰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더4G에는 이외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현지화 된 국내 특화 기능도 담겼다. ‘스마트 다이얼(Smart Dialer)’과 ‘전화번호부(People)’ 기능이 우선 국내에서 통용되는 방식에 맞춰 업그레이드 됐다. 또 지금까지 각 제조사마다 달랐던 한글자판 3종류(천지인, 나랏글, SKY 자판)를 모두 채택, 보다 직관적인 이용도 가능케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동글로 시청 가능한 DMB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는 ‘HTC 와치(HTC Watch)’를 KTH 등 국내 콘텐츠 보유 기업과 손잡고 10월 도입한다. AS 기간을 2년으로 늘인 것 역시 이 일환이다. 잭퉁 사장에 따르면, 한국 파트너사들이 ‘HTC 제품의 안전성을 확신한다면 소비자를 위해 AS 기간을 늘려주는 게 좋다”고 제안, 이를 수렴한 결과다. HTC는 이번 레이더4G와 KT 출시 ‘이보4G+’ 등 이른바 자사 4G 단말기에 한해 2년 A/S 보증 기간을 확약했다.


최근 HTC 회장의 발언을 인용, 보도된 독자 운영체제(OS) 전략도 궁금했다. 경쟁 삼성전자가 멀티 플랫폼 전략 속, 자사 독자 플랫폼 ‘바다(Bada)’의 개방을 통해 이를 강화하려는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


잭퉁 사장은 “HTC는 항상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험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파트너와 협력해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소비자 풍부한 경험을 개발해온 만큼 여러 가능성을 오픈한 상태로, 기존 퀄컴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 역시 돈독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분석가들 전망을 인용,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향후 몇 년 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령 IMC는 2011년에 전년 대비 55%의 성장을 예상했으며, 출하량은 올해 4억 7200만대의 2배인 9억 8200만대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태지역 성장세 또한 괄목할 만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HTC는 특히 이 지역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애플발로 야기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간 특허전에서 HTC도 비껴나 있지 않다.
애플은 지난 7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 5건을 침해했다며 HTC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지난해 3월에도 애플은 아이폰 유저 인터페이스 등 20건 특허 침해를 앞세워 HTC를 제소한 바 있다.


애플의 소송에 HTC 역시 적극 맞대응하고 있다. ‘아이폰5 판매 가처분신청’ 등 삼성전자의 최근 특허 공세와 더불어 애플을 주적으로 삼는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반격이라는 점에서도 주목 받는다.


잭퉁 사장은 “기업 혁신을 중시하는 HTC는 이를 통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면에서 ‘세계 최초’가 많다”며 “현재 ITC 판결을 기다리는 중으로 지적재산권을 존중하는 HTC의 기준에 부합되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특허 공세에는 소비자 이익을 위해서라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이폰이나 갤럭시S2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HTC는 경쟁사 또는 경쟁사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는 지양하고 있다”는 게 잭퉁 사장의 답변이다.



HTC는 어떤 회사?


대만 소재 HTC는 1997년 쉐어 왕(Cher Wang) 회장과 피터 초우(Peter Chou) 사장에 의해 설립돼 혁신적인 형태의 다양한 스마트폰과 PDA폰을 디자인, 생산, 판매하며 다수 유명 이통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다져갔다.


지난 2006년 6월부터는 HTC 자체 브랜드(HTC TyTN, HTC MTeoR)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HTC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원 수는 총 1만 2943명(2011년 3월말 기준)이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2009년 1월 HTC는 한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제품 발표 및 마케팅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30여 명의 직원이 채널(이통사) 마케팅, 상품기획, 기술지원 등의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국내 시장 상황에 따른 법인 규모 확대는 당연한 요구다.


사용자와 이통사의 니즈를 파악해 기술적인 업데이트를 하는 동시에, 직원 수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HTC를 보다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 도시의 대형 대리점과 협력해 제품을 제공하고, AS센터 대응도 보다 원활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국내에는 2008년 7월 윈도모바일 6.0을 탑재한 ‘터치 듀얼’(SKT 출시)을 시작으로, 2009년 윈도모바일 6.1폰 ‘터치 다이아몬드’(SKT), 2010년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SKT) ‘레전드’(KT) ‘디자이어팝’(SKT) ‘디자이어HD’(KT) 윈도모바일6.5폰 ‘HD2’(SKT), 2011년 ‘센세이션’(SKT) ‘인크레더블S’(KT), ‘이보4G플러스’(KT) ‘플라이어 4G’(KT)에 이어 지난달 21일 국내 첫 LTE 스마트폰 ‘레이더 4G’를 공개했다.



HTC는 스마트폰 세계 최초의 산실


HTC는 고객 및 파트너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특정 응용 프로그램과 새로운 규격을 지원하는 기기를 출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다수의 ‘최초’ 제품도 HTC의 자랑이다.


-바닥 크기 컬러 PC(1999)
-마이크로소프트 Pocket PC(2000)
-MS 무선 Pocket PC(2002)
-MS 탑재 스마트폰(2002)
-MS Smart Music 폰(2004)
-2.8" TFT 터치스크린 LCD 디스플레이
-MS 3G폰(2005)
-MS 윈도모바일 5.0 탑재 폰(2005)
-MS WM 플랫폼의 최초 트라이 밴드 UMTS 3G기기(2006)
-MS 윈도 5.0 탑재 스마트폰(2006)
-트라이 밴드 UMTS PDA
-직관적 터치스크린 구현으로 손가락 터치 탐색 실현(2007, 6월)
-3.5G 터치 폰(2007, 11월)
-3.5G GPS 터치 폰(2008, 1월)
-3D 터치 폰(2008, 5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OS 탑재 폰(2008, 9월)
-구글 G1, 넥서스 원 공급(2010, 1월)


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yjpak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