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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들 책 빌려보기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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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오픈, 오금중학교 도서관 구민에 개방, 스마트폰으로 도서검색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가 책읽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주민들의 독서 열기를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지원, 확대 시책을 펼쳐 눈길을 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합해 운영하고 중학교 도서관을 구민에게 개방한다.

또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인프라를 구축했다.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 이 도서관 저 도서관 발품 팔지 마시고, 검색하세요”

송파구민들 책 빌려보기 쉬워졌다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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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p.or.kr )를 오픈했다.


이 곳은 지역 내 전체 도서관 15곳, 13만여권의 도서 정보를 데이터화해 제공한다.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 1·2·3·4호 도서관, 거마도서정보센터, 학교개방도서관, 8곳, 송파도서관)


구민 입장에선 공공도서관별로 회원 가입을 해야 되고 도서정보를 검색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모든 도서관 이용이 가능해 편리해졌다.


홈페이지에선 도서관별 소장도서 검색 이에도 ▲도서관 안내 ▲문화강좌 프로그램 안내 ▲도서대출 베스트 현황 제공 ▲신착자료 정보 제공 ▲희망도서 신청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 “넌, 책 빌리러 도서관 가니? 난 책 빌리러 학교에 간다”


책은 빌리고 싶은데 도서관이 멀리 있어 안타까워했던 송파구 오금동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지난 20일 오금중학교 도서관이 주민들에게 개방됐기 때문.

송파구민들 책 빌려보기 쉬워졌다 오금중학교 학교개방도서관 개관 행사 모습


일명 ‘학교개방도서관’


이 곳은 총 면적 198㎡, 열람석 54석, 1만3874권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민들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


구는 오금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교에 4000만원 예산을 지원, 전문사서를 채용하고 신간도서를 구입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


한편 송파구는 공공도서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문화·학습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학교개방도서관을 하나둘씩 조성해왔다.


가락중학교를 시작으로 2007년엔 토성초등학교, 2009년엔 남천·잠실초교, 문정·석촌·방산중학교가 개관했다.


오금중학교 개관으로 지역내 학교개방도서관은 이제 총 8곳이 됐다.


◆ 스마트폰 속에,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송파구민들 책 빌려보기 쉬워졌다 스마트폰 도서검색

젊은 층의 학부모와 최신 정보에 빠르게 반응하는 대도시 이용자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지난 해 6월부터 공공도서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Application)인 리브로피아(Libropia)를 다운로드 받으면 ▲대출연장 ▲도서예약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도서검색 ▲온라인 서점 연계 등의 도서관 기본 서비스와 더불어 ▲읽은 도서 관리 ▲관심도서 등록 ▲도서관 대출이력 조회를 할 수 있는 개인 콘텐츠 관리 기능 등의 서비스가 모두 제공된다.


또 도서관 이용시 깜박하고 핸드폰을 진동모드로 바꾸지 않아 열람실에서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 민망할 때를 위해 도서관이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진동모드로 바꾸라고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다.


GPS 도서관 검색 기능을 통해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도서관도 찾기, ‘전국의 공공도서관 검색’ 등도 가능하다.


그 외 구는 ‘책읽는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확충계획을 마련했다.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잠실빗물펌프장과 신천빗물펌프장의 유휴공간을 활용,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신천빗물펌프장에 들어서는 ‘잠실나루 작은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으로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장지택지개발 지구 내 공공도서관을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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