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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올림픽 때마다 고국에 꾸준히 승전보를 전했던 효자 종목. 10일 앞으로 다가온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메달 전망은 밝다.
그간 한국은 올림픽 무대 1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태권도를 비롯해 양궁, 유도, 레슬링, 배드민턴, 탁구, 사격, 펜싱, 역도, 수영, 복싱, 펜싱, 육상, 야구, 핸드볼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 모두 효자 종목이 될 노다지로 손꼽힌다.
16개의 금이 걸린 태권도에 한국은 남녀 6종목씩 12종목에 선수들을 출전시킨다. 이대훈(한성고), 장경훈(수성구청), 권은경, 이성혜(이상 삼성에스원) 등은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우고 2012 런던올림픽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처음 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6년 서울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을 밟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태극마크 달기가 더 어렵다’는 양궁도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 한국 양궁은 1994 LA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올림픽까지 무려 7년 연속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그간 따낸 금메달 수만 무려 16개다.
이번 대회 저력을 과시할 남자 드림팀은 오진혁(농수산홈쇼핑), 임동현(청주시청), 이창환(두산중공업), 김우진(충북체고)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경남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며 상위권에 올랐다. 또 ‘에이스’ 임동현은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에서 70m 예선 라운드 세계신기록을 세웠고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는 윤옥희(예천군청), 주현정(현대모비스), 김문정(청원군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금 사냥에 나선다. 특히 이창환과 주현정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 후보로 꼽힌다.
$pos="C";$title="이용대, 정재성 남자복식 우승";$txt="";$size="510,710,0";$no="200911291842363202839A_1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베이징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 맛을 본 사격도 노다지로 여겨진다.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를 비롯해 이대명(한체대), 김종현(창원시청)은 최근 무서운 기량으로 기록 상승을 보인다.
진종오는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권총 50m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공기권총 1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지난해 뮌헨월드컵 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2위에 오른 이대명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이 나서는 역도 역시 금메달 밭으로 주목받는다.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자랑하는 장미란은 아직 아시아경기대회 우승 경험이 없어 이번 대회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컨디션 조절 실패로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등극에 실패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남자부에서는 94㎏급의 김민재(경북개발공사)와 105㎏이상급 안용권(국군체육부대)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현희(성남시청)가 버티는 펜싱 역시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여자 플뢰레 2연패를 노리는 남현희와 세계랭킹 6위 전희숙(서울시청)이 빼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3위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도 금 사냥꾼에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정상에 오른 이용대(삼성전기)와 이효정(이상 삼성전기)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복식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6위의 이용대-정재성(국군체육부대) 조는 금메달 0순위로 꼽힌다. 아시아경기대회 첫 정상을 노리는 이용대는 팔꿈치 부상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여자 복식의 최강 이효정-김민정(전북은행) 조 역시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정상급이다.
메달은 한 개지만 많은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구기 종목도 빼놓을 수 없는 노다지다. 이는 일본과 종합 2위 경쟁에서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역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냈던 야구, 핸드볼, 하키 등이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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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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