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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km '찰나의 속도' F1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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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레이스챔프 향배 가늠 세계이목 집중 르노삼성 등 최첨단 기술력 VIP마케팅도 후끈

350km '찰나의 속도' F1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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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0.001초의 피말리는 승부, 최고 시속 350km의 폭발 질주…'


꿈의 스피드 축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 영암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관람객 20만명, 전세계 TV 시청자 수가 184개국 6억명에 달하는 빅이벤트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남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월드컵ㆍ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 그랑프리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향연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라는 매력을 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월드컵과 올림픽을 치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F1을 유치하지 못했던 한도 풀게 됐다.


◆ 전 세계인의 이목 집중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월드컵ㆍ올림픽과 달리 F1은 해마다 19개국을 돌며 대회가 치러진다. 이 가운데 코리아 그랑프리는 17번째 대회로 후반부에 속해 최종 성적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쏠린다. F1 머신에 붙는 스폰서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도 뜨거운 흥행성 때문이다.


운전석 광고는 5000만달러, 엔진 커버 4000만달러, 뒷날개 1600만 달러 등 머신 한대에 붙는 스폰서 비용만 1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입장권 수입과 스폰서십, 방송 중계권을 포함한 F1 총매출을 경기 수로 나눈 경기당 평균 수입은 2억1700만달러. 이는 2400만 달러에 그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나 영국 프미리엄리그(800만 달러)를 압도한다.


F1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도 상당하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말레이시아는 연간 10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으며 인구 4만명의 작은 모나코도 단 3일간 경기를 치르면서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년 국내총생산(GDP)의 20%를 벌어들였다"면서 F1을 통해 전남에 막대한 경제 효과가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영암 F1 대회는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7년간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7년간 F1 대회 개최시 생산유발 효과는 1조8000억원, 소득유발 효과는 43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8600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1만8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첫 대회 티켓 판매율이 50% 안팎인 다른 그랑프리에 비하면 영암F1은 70%에 육박한다"면서 "첫 대회에는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향후에는 자동차 경기 대회 유치, 기념품 판매 등으로 막대한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50km '찰나의 속도' F1 'Coming Soon'


◆ 르노, F1에 올인


기업들도 'F1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해외 VIP를 경기장에 초청해 글로벌 협력을 다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르노 F1 팀의 대회 참가를 계기로 르노의 최첨단 기술력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복안이다. 르노삼성이 지난 3일 서울 시내에서 르노 F1 머신이 질주하는 '르노 F1팀 시티 데모' 행사를 가진 것도 그 때문이다. 세종로 사거리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550m 거리를 F1 머신이 주행하는 이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르노삼성은 20억원을 투입했다는 후문이다.


르노는 또한 F1 서킷 내 최고급 사교클럽인 '패독클럽'을 구매해 협력사 VIP를 초청한다. 패독클럽에는 F1 팀을 보유한 르노 본사 고위급 임원들도 방문할 예정이어서 국내 경제인들과의 미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대표는 "선진 자동차 기업들만 참여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을 통해 르노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 F1팀은 2005년과 2006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통의 강호다. 여기에 르노가 보유한 F1 머신 엔진 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약 8년간 윌리엄스팀과 베네통 등 타사 F1팀에 엔진을 공급해오면서 타이틀을 숱하게 거머쥐었다.


올해도 F1 그랑프리 1위를 달리고 있는 레드불팀의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르노가 개발한 V10 엔진은 4000rpm 이상의 힘을 발휘하면서도 무게를 20kg 이상 줄여 경기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F1을 통해 르노가 대중적인 차를 만드는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면서 "영암 F1은 르노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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