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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공동기자회견] 하토야마 일본 총리 모두발언 전문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께서 말씀이 있었듯이 오늘 이명박 대통령 각하 내외분이 저희를 서울에 초청을 해 주신데 대해진심을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여러분과 한국 문화가 아주 문화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저는 전해드리고 싶고 실은 선거 직전인 지난 6월에도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총리가 된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첫 해외 방문국으로서 한국을 택하게 된 것도 역시 그러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공함할 수 있었음은 무엇보다도 기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웃나라 간의 관계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양국이 중심이 되어서 더욱더 많은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더 심화시켜 가면서 동아시아 공동체라는 구상을 실현시키는데 한걸음 한걸음을 내디디자 하는 그런 마음을 이명박 대통령과 공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기쁜 일이라 하겠습니다.


당연히 한국과 일본 간에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신정부가 ‘똑바로 역사’라는 것을 직시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취임한 지가 3주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적인 유예도 시간적인 여유도 주셨으면 하고 부탁을 드리면서 미래지향적으로 일한 관계를 더욱더 양호하게 하는 것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각하도 공감을 해 주셨습니다.

양자회담에 중심적인 부분은 동아시아 공동체 문제와 그리고 북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주장하고 계시는 그랜드 바겐―일괄타결방안이 아주 정확하다고 올바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개발, 나아가서는 탄도미사일의 개발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포괄적으로 문제를 파악하여 북한에 구체적인 행동, 즉 뜻이 거기에 나타나지 않는 한 경제적인 협력 같은 것을 해서는 안 된다 하는 입장, 경제적인 협력을 하기 위한 전제로서 북한의 구체적인 뜻이, 의지가 역시 거기에 나타나야 된다. 그런 생각은 정말 올바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는 납치문제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납치 문제는 한국에도 역시 같은 종류의 인권문제가 있다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히 납치문제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포괄적인 해결 패키지 속에 납치문제도 당연히 들어가 있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마운 말씀이었습니다.


이처럼 일본과 한국이 협력을 하면서 그리고 미국 그리고 중국과도 협력을 하면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6자회담의 무대로 복귀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일본과 한국이 협력을 하자 하는 것을 서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후 확대 정상회담에서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지만 중소기업에 관계자 여러분이 상당히 요즘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이 서로 고민을 공유하면서 그러나 강한 부분을 상대국에게 지도하면서 서로 보완적으로 협력을 함으로써 금융위기로부터 비롯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서로가 여러 가지 연구를 하면서 해결하자고 해서 일본전시회의 성공을 여러 차원에서 협력을 해 나가자라는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세대에 문화교류 그리고 대학 간 교류라는 것도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일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저의 부인이 한류 붐에 아주 훌륭한 스타 분들에게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일 간의 축제에도 참석을 했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그에 대해서 찬성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기쁜 말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젊은 세대의 마음의 교류가 축적됨으로서 정치적인 여러 가지 현안문제도 점차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서로 나누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기는 했지만 아주 유익한 교류의 자리를 이명박 대통령께서 저에게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일본과 한국의 양국관계자 더욱더 크게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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