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40,197,0";$no="20091007072639564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골프도 이제는 대중스포츠가 되었다. 골중(골프 중독)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허리, 손목 통증 뿐 아니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대개는 ‘연습을 계속 하다 보니 증상이 없어졌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 경가 흔하다. 그래서 아파도 조금 참고 더 연습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통증을 참고 이를 운동으로 풀려고 한다. 하지만 통증은 몸이 보내는 하나의 신호다.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연습한다면 몸과의 대화는 단절된다. 몸이 이런 신호를 보낼 때에는 그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그 부위를 치료해줘야 한다.
자생한방병원이 내원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골프부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6%의 골퍼들이 골프로 인한 통증을 느끼고 있지만 35.2%가 그냥 그 통증을 참는다고 답했고 마사지나, 파스 등 간단한 처치를 한다고 답한 사람이 50.6%에 달했다.
골프 후에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쉬면서 해결될 통증이 있는 반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뒤늦게 고생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때로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 x-ray를 찍지만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혹시 x-ray상으로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인대의 이상 소견을 들었다면 MRI나 초음파 등 전문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아 인대의 손상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자생한방병원 골프척추관절클리닉 조계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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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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