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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갭 메우면 外人이 돌아온다”<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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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09.15~109.70


20일 이평 하향돌파에도 외국인 800여 계약의 순매도만 나타내. 매수미결제 바닥친 상황에서 추가 매도 여력 약화됐을 가능성. 특히 지난 주 후반 20일 이평 상향돌파시에는 다시 대규모 매수세 출현했단 것 유념할 필요.

한편 박스권 인식 강화되는 가운데 갭 형성. 메우기 시도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갭메우기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5, 20일 이평선 회복될 듯. 관련해서 외국인 매수세 이어질 가능성 있을 것으로 판단.


하방경직성 강화되는 것이 관측. 국고채 수급호재와 관련해 현물 중기물 구간에서 구조적인 지지력 생기는 듯. 본드스왑 축소, 중장기구간 커브 플래트닝에서 스티프닝 전환에 따른 중기물 매수가 우호적으로 보임.

CD금리 추가 상승우려에도 불구하고 단기물 불안에 대한 내성 생길만한 시점이란 것도 하방경직 요인. 적어도 처음 CD금리 오르면서 불안했던 8월 중순 시세인 109 아래로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오히려 IRS 커브관련 호재 나올수도 있을 듯. CD금리 오르고 IRS 급하게 플래트닝 되면서 나왔던 은행권 대량환매수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듯.


반등에 무게. 단기이평선 뚫리면서 외인 붙는다면 반등탄력 커질 가능성 있어. 매수관점의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만약 50선 위로 돌파한다면 박스상단인식에 매도쏠림 재현될 가능성 있음. 다만 시장의 일방적인 인식에 대한 역이용이 필요한 시점. 즉, 과도한 매도쏠림은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탄력만 키울 개연성 높단 것 유념할 필요. 외인매수 계속되면 박스상단인 50~60대도 강하게 상향돌파될 가능성 열어놓는 것이 바람직.


◇ 갭메우면서 5, 20일 이평 상향돌파되면 외인 매수세 강화될 가능성 = 막히는 흐름에서 주식만 바라보는 시장이다. 딱히 돌파구를 찾자면 외국인 매매 밖에 없어 보인다. 그런데 최근 외국인 매매패턴은 비교적 우호적인 모습이다. 매수미결제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전날은 20일 이평선 안착에 실패했음에도 매도물량은 800여 계약 안팎에 불과했다.


반면 지난 주 후반 20일 이평 시도 국면에선 3000여 계약의 순매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일부 이들의 매매기조에 변화가 있음이 감지된다. 한편 시장이 박스에 갇혀 있는 가운데 기술적 매매가 나올만한 상황이다. 전날은 시세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갭을 만들기도 했다. 전날 나타난 갭을 매우기 위한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급락이나 급등 국면이 아닌 상황에서 갭을 무시하고 간적이 없다. 올해 챠트를 다 뒤져봐도 갭을 메우지 않은 적이 없단 것을 확인할 것이다.)


여하튼 공교롭게도 갭매우기가 전개되면 단기 이평선이 다시 위로 열릴 수 있단 것을 유념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20일 이평을 재차 상향돌파한다면 외국인이 돌아올 것으로 판단한다. 이전보다 매수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엿보이다.


◇ 중기물 수급 받혀주는 스프레드 거래, 단기금리 불안에 대한 내성이 하방경직성으로 = 하방경직성이 관측된다. 전날은 장후반 주식강세에 기댄 매도세력의 환매가 나왔다. 오히려 주식은 오르는데 시세 낙폭이 만회되는 양상이다. 이렇게 시장이 지지되는 이유는 구조적인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 국고채 수급호재가 등장하면서 중장기물이 시장을 받쳐주는 구조적 지지력이 생겼다.


특히 중장기구간 커브 모양변화와 본드스왑 축소관련된 부분이 우호적으로 보인다. 여기에 CD금리의 추가 상승 여력에도 불구하고 단기물발 시장불안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든 것도 시세의 하방경직성을 만든 요인중 하나다. 단편적으로 8월중순 단기물발 불안이 시작되면서 무너졌던 109선은 당분간 지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또 IRS 커브관련 호재도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IRS커브가 재차 스티프닝되는 모습이다. 지난 주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플래트닝시에도 불리쉬하거나 플래트닝 폭이 깊지 않은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1%포인트 가까운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IRS 단기물 금리의 상승룸이 제한적인 양상 속에서 지난번 CD 금리 상승과 IRS 불안이 맞물리며 나왔던 은행권 대규모 선물매도가 환매수될지 주시해볼만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 미국채 단타위주 장세속 금리 큰 폭 하락 / 중국건설은행장의 자산거품론 = 미국 금융시장은 뚜렷한 특징없이 이전날 움직임에 대해 되돌리는 정도만 나타냈다. 다만 미국채의 경우 금리가 큰 폭 하락한게 눈에 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미국채 시장도 단타위주 장세가 전개되는 모양이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기조적인 움직임이 아닌 만큼 앞으로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날은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이전날 금리 급등에 따른 되돌림과 FED의 국채매입에 힘입어 금리가 큰 폭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중국건설은행장의 발언도 눈여겨 볼만하다. 중국의 핵심은행 총수의 입에서 직접 과도한 유동성이 자산거품을 만들었단 지적이 나왔다. 중국건설은행장은 상반기 전례없이 급증했던 대출의 상당부분이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 유입됐단데 의심의 여지가 없단 의견을 피력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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