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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타미플루 특허정지할 상황 아니다"

박하정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5일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특허를 정지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 실장은 이 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백신은 공급이 부족하지만,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제약사를 통해 필요한만큼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타미플루와 백신이 문제. 타미플루 1031만명분으로 차질 없나?
=정부가 532만명분 확보했고, 500만명분 추가확보. 외국회사와 접촉한 결과, 연말까지 가능하다.

-가격을 낮게 해서 (협상이) 깨졌다는데?
=그건 백신 이야기다. 해외에서 대량구매해, 가격이 올랐다. 정부에서 1336만명 맞히겠다고 했는데, 1000억 더 확보해서 1336만명분 확보하겠다.


-타미플루는 지장없나?
=타미플루 치료제는 공급이 더 확보될 수 있다. 지금 발주하면 회사에서 연말까지 납품할 수 있다고 한다.


-늦었단 지적에는?
=타미플루는 531만명 확보해서, 거점병원과 약국에 나가있다. 큰 문제는 없다. 백신은 빨리 놓는 게 좋지만 안전성이 있어, 임상실험과 허가 빨리하겠다. 11월까지 하겠다.


-11월 늦다는데?
=갑자기 백신이 새로 나왔다. 백신은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안전성 확보에 시간이 걸린다.


-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청정계란으로 얻어내야하는데, 이미 늦었다고. 항원보강제로 4500만명한테 해 본 결과 이상없어 특단 조치로...
=같이 생각하고 있다. 일반적인 생산 방식으로는 안 된다. 유럽은 항원보강제로 많이 생산할 계획이다.


-타미플루 강제실시는?
=지금은 강제실시까지는 할 상황 아니다. 그건 전시 사변에 준할 때다. 다만 예기치 않게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때 최후수단으로 가지고 있다.


-특허정지의 요건은 뭔가?
=특허법에 전시 사번 이에 준하는 사태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다. 정부가 판단하고, 최종적으로 특허청에서 심사한다.


-일반인도 백신을 11월부터 맞을 수 있나?
=그렇지 않다. 우선 순위 정해서, 순서대로 맞아야 한다. 의료인 방역인들이 제일 먼저 맞고, 다음 임신부 소아, 군인 학생. 노년층도 포함된다. 1336만명은 인구27%다.


-지금 백신 가지고 있나?
=새로 만들어서 한다. 어느 나라도 나온 나라 없다. 세계 각국에서 임상시험 중이다. 우리 나라도 9월 7일부터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20대까지도 확대되는 시점은? 이 쪽이 환자가 많다니까.
=학생들은 방학전에 12월전까지 놓는 걸 목표로 한다.


=거점병원은 처방과 투약 동시에 하고, 중증환자를 위한 준비가 된 병원, 일반병원은 진단 받을 수 있지만 투약할 경우 약국에 가야한다. 보건소 업무가 폭주해서 인력을 추가투입한다. 앞으로 환자 더 많아지면, 보건소는 중증환자 위주로 해야 해서 필수 업무만 한다. 신종플루만 전념하도록 인력을 바꿔나갈 생각이다.


-학교외에 학원가는?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통해 증상자 체크하며 발병하면 바로 신고토록 한다.


-녹십자 500만명분 백신 합하면 1000만명분 넘는다. 이것으로도 부족하지 않냐는 의견? 다 나올 시기는?
=백신 절대 부족해서 국민 27%로를 11월부터 내년2월까지 접종한다. 다음 추가적으로 나머지는 2월 이후에 물량 확보 되는대로 접종한다.


-백신 만드는 데가 10군데 라는데 전부 11월에 나오나?
=일부 9월말 10월이다. 우리는 녹십자에서 백신을 처음 생산한다.


-다른 나라 백신을 우리가 가져올 수는?
=이종구 본부장이 떠났다. 가급적 해외 물량을 일부라도 빨리 확보하려고 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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