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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협력사 "이틀 일하고 사흘 휴무"

기아차 파업에 하남산단 협력업체 직격탄
"생산량 20% 그쳐…장기화땐 버틸 힘 없어"


20일 오후 광주 하남산단. 기아차의 2차 협력업체로 차량 내장재를 생산하는 A사는 이날 오전 4시간만 공장을 가동했다. 점심식사 뒤 20여명의 직원들은 모두 퇴근했다. 지난주부터 주문량이 평소의 40%에 그치면서 일감이 없었기 때문이다.

A사 김모 부장은 "지난주부터 기아차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우리도 하루 4시간씩만 근무하고 오후 시간에는 조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주도 이틀만 공장을 가동하고 사흘간은 휴무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차체부품을 만드는 B사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 회사 박모 과장은 "쏘울 북미수출이 탄력을 받으면서 5월부터 간신히 정상을 되찾았으나 이번 노조의 파업으로 또다시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기아차 부분파업이 2주일째 접어든 가운데 오는 23일 전면파업이 예고되면서 기아차 협력사가 집결해 있는 하남산단에 짙은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


이미 기아차는 15∼16일 6시간 부분파업과 함께 잔업ㆍ특근을 전면거부한 데 이어 또다시 21일 4시간을 시작으로 22일 6시간, 23일 8시간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기아차의 파업으로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규모만 1주일에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업규모가 영세한 3차 협력사들의 피해는 더욱 심각할 전망이다. 그날그날 일감을 받아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3차 협력사들의 경우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다.


자동차 제동장치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C사 관계자는 "종업원이 8명인데 생산량이 평소의 20%에 그쳐 당장 월말로 다가온 직원 급여를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고 한숨지었다.


그나마 올해는 주간연속2교대제와 월급제를 놓고 기아차 노사가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협력업체들의 고통 또한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기아차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협력업체들의 인위적인 구조조정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는 8월 3∼7일 기아차에 맞춰 협력업체들도 모두 하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나 이후 조업상황이 정상을 되찾지 못하면 대규모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는 게 기아차 협력업체 인사담당자들의 설명이다.


직원 10여명의 D사 대표는 "일감이 줄면 구조조정 외에는 회사가 버텨날 재간이 없을 것"이라며 "기아차의 임금협상이 조속히 타결돼 협력업체도 정상을 되찾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뿐이다"고 당부했다.

광남일보 박영래 기자 young@gwangnam.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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