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세교1·2지구와 성남 야탑역을 운행하는 '8303번' 직행좌석형 버스가 다음 달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에는 2대의 버스가 투입돼 하루 8회 운행된다. 버스는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오산초-세교2지구 7단지-호반써밋라포레-세교고인돌공원-죽미마을 입구-세마중고-세마역을 경유한 뒤 성남 판교역과 야탑역에 차례로 정차한다.
이번 신규 버스 운행으로 세교1·2지구 주민들은 환승에 따른 출퇴근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7월에도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4회에서 8회로 늘리는 등 성남 방면 광역교통망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운행으로 오산과 성남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해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