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경동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경동은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대구 나눔명문기업 30호이자 2026년도 병오년 새해 첫 번째 가입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신홍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호 ㈜경동 대표이사, 이찬우 회장, 박순자 여사, 이상원 대표이사.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입식에는 ㈜경동 이찬우 회장, 이상호 대표이사, 이상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경동은 1973년 창업 이래 톱기계 및 파이프 끝단 가공 기계를 제작해 온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창업주인 이찬우 회장은 2015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50호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2세 경영인 이상호 대표이사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중 일부는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지역 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호 ㈜경동 대표이사는 "㈜경동은 1973년 창업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기업의 성과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026년의 시작을 나눔으로 열어주신 ㈜경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지속적인 고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에게 사랑의열매가 부여하는 명예의 전당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