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4일(수)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창군민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왼쪽부터 신동수 한림대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장,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한림대학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림대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가 개발에 착수한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교육 콘텐츠와 표준 매뉴얼은 지역 보건의료 인력과 주민 모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평창군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 RISE 사업단은 2026년 1월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평창군을 넘어 강원도 전반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지역 보건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