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경북도의원, 의정활동 4관왕!

중앙과 지방을 아우른 탁월한 의정 역량
전국 단위 대상부터 도의회 표창까지 석권
교육·주거·안전·미래산업 정책 검증
전문성과 책임 정치 구현

윤종호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구미6)이 지난 19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정활동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윤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제5회 위민의정대상' 우수상까지 받으며 대외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우수의원 표창'과 소속 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가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되며 대내외 의정활동 4관왕의 결실을 보았다.

(좌)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우)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받은 윤종호 경북도의원/김이환 기자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시대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지방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성과 성실성, 정책효과 측면에서 종합 평가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윤 의원은 지난 10여년간 구미 산동·양포 지역의 숙원이었던 산동고 개교와 해마루고 신설(2028년 예정)을 주도하며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뚝심을 증명했다.

특히 424억원(2025년 기준) 규모의 '경북 유아교육진흥원'을 구미에 유치하며,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주민에게 개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전문성도 한몫을 했다. 윤 의원은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유아교육 진흥 ▲특수교육대상자 통합교육 지원 등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도 사업의 성공뿐만 아니라 '도민의 재산권 보호'라는 본질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구미 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관련해서도 경북의 미래 산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결국 이번 수상은 교육 전문가를 넘어 주거·안전·미래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정책적 혜안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윤 의원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은 결과이다.

경상북도의회에서 수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우수의원 표창'은 윤 의원의 치밀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의 결과물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윤 의원은 사교육비 증가 원인 진단과 공교육 신뢰 회복, 학교장 출장 기준 확립 등 행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강력히 촉구하며 책임 행정과 내실화를 지적했다.

이어,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운용의 형평성 문제, 구미 방산클러스터·K-방산 수출 확대 전략 보완, K-탑티어 인재양성 사업 정주 효과 제고, 저출생 대응 사업 내실화 등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 심의에 앞장섰다.

연구 중심의 의정활동 또한 큰 결실을 맺었다. 윤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된 '경상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는 '몸·마음 챙김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의회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연구 성과에 머물지 않고 이를 입법으로 연결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통과하여 학생 건강권 보호와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윤종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동네 골목길 작은 민원부터 신공항 같은 굵직한 현안까지 주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려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구미가 경북 유아교육의 거점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와 지역 경제를 잇는 정책실현으로 남은 임기 동안 사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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