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조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은 LG전자 게이밍포털을 통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북미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림모션 '마이 리틀 퍼피'. 크래프톤 제공
LG전자 게이밍포털은 웹OS 기반 스마트 TV·모니터,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콘솔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클라우드 게이밍 허브다. 트리플A급 게임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통해 게임을 손쉽게 탐색·실행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마이 리틀 퍼피'는 LG 스마트 TV를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콘솔 없이, 게임 패드만으로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7일 출시한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PC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마이 리틀 퍼피'를 게이밍포털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