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수천개 밝힌 르노코리아… 연말 '르노 성수'서 고객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 샹송 아티스트 라이브공연

고객체험 운영도‥ 전국 전시장서 ‘르노 메르시 위크’

르노코리아가 지난 12월 20일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고객 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를 열었다.

'빛이 있는 곳에 르노가 함께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수천개의 촛불로 연출된 공간에서 프렌치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르노코리아는 공연과 함께 프렌치 스타일 케이터링과 소규모 기프트를 마련해 연말 고객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르노 성수에 새해 소망을 적는 체험 공간도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라브르 드 레브'로 이름붙은 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우편함을 활용해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적는 시간을 가졌다.

르노코리아가 지난 20일 르노 성수에서 고객 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연말까지 르노 성수에서 'X-mas & Year end'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매장 1층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우편함이 설치되며 방문 고객이 새해 소망을 담은 위시카드를 작성하면 소정의 기프트가 제공된다.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말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차량 시승이나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2층 라운지와 카페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춘 음료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와 함께 연말 고객 감사 행사 '르노 메르시 위크'를 진행 중이다.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하거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2월에는 모델별로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도 적용된다. 그랑 콜레오스는 파워트레인과 생산 월에 따라 110만~160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모델은 최대 540만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40만~90만원, 1.6 GTe 모델은 최대 37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 SUV '세닉 E-Tech'에는 연말 정부 보조금 소진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8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최대 700만원의 추가 지원이 마련됐다. 여기에 로열티 고객 혜택 50만원을 더하면 최대 혜택 규모는 1550만원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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