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이 28일 자금동 주민센터 현장시장실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오늘로 10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매달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운영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건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파손된 도로 아스팔트 보수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 차단기 설치 ▲자금동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접수하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하여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신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