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 '2025 결산대응 세미나'…'AI 기반 재무혁신·결산 포인트 총정리'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7일 "내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 포럼(3층)에서 '딜로이트와 함께하는 2025 결산 대응 세미나, AI 기반 재무혁신과 재무·세무 핵심 포인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재무·회계 환경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고도화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결산 과정 전반에 확산되며, 회계결산 프로세스와 내부통제 체계도 혁신하고 있다. AI 역시 내부회계관리제도, 결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며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이 2025회계연도 결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AI 기반 재무혁신 전략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과 두 번째 세션은 'AI 도입을 통한 재무혁신' 대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선 이승영 한국 딜로이트 그룹 AI Asset & Analytics 그룹 리더가 '지능형 자동화 기반 업무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AI를 활용한 재무혁신의 방향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고 AI 디지털 에셋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김학범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 부문 통합 재무 서비스 그룹(Integrated Finance Service Group) 파트너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평가 AI 도입'을 주제로, AI 디지털 에셋을 활용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자동화 방안을 소개하고 실제 운영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소영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가 '2025년 재무결산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 파트너는 최근 질의회신 사례와 주요 감리지적 이슈를 소개하고, 2025년 결산 시 유의할 부분을 짚는다.

마지막 세션에선 김희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세무자문부문 파트너가 '2025년 연말결산 세무조정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연말 결산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 할 세무조정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장수재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 부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재무혁신부터 2025회계연도 재무·세무 결산 핵심 포인트까지, 기업이 직면한 결산환경 변화의 대응 방안을 폭넓게 다루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무적으로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고,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세미나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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