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7일 화재·구급·구조 등 23명 '특별승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7일 총 23명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재난 현장의 활약뿐만 아니라 예방 활동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SAFE 분야, 화재·구급·구조 등 다양한 현장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친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SAFE 분야 6명 ▲화재 6명 ▲구조 5명 ▲구급 6명 등 23명을 특별승진자로 선정했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담직무대리가 7일 특별승진 임용자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날 임용식은 30분간 진행됐으며, 소방재난본부 간부들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최용철 도 소방재난본부 전담직무대리는 "오늘 임명장을 받은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그 책임을 실천으로 증명한 분들"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이 조직을 움직이고, 그 조직이 도민의 안전을 지켜낸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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