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월 '아빠밥상 경연대회'…9월26일까지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오는 10월18일 열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가 한 팀이 되어 26일까지 '우리 가족 요리 이야기', '준비할 요리의 조리 방법'을 포함해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ggfoodedunet@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아빠밥상 경연대회에 참가한 부자팀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연은 예선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본선 진출 전팀에게 전기자전거 등이 부상이 제공된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인 '뮤니의 키친팀'이 수상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