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신뢰·화합 일터 분위기 노력 인정받아

광주교통공사가 화합과 소통의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최근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성공, 지역사회 내 소통과 협력의 일터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상생과 동반 성장의 조직문화 실현에 솔선수범한 사업장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지역별 심사를 거쳐 광주교통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40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인증에서 공사는 ▲창립 후 22년간 노사 무분규 사업장 달성 ▲통상임금 소송 관련 임직원 수당 지급문제 합리적 해결 ▲근무형태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등 소통과 화합의 일터 분위기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익문 사장은 11일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다"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과 믿음의 노사 문화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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