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업분석 특강·강소기업 공모전' 개최

실무 특강 및 강소기업 공모전 개최

숭실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025학년도 기업분석 전략특강 & 강소기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숭실대가 '기업분석 전략특강·강소기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숭실대학교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기업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업 분석 능력부터 취업 전략 수립, 실무역량 강화까지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실무형 취업 역량 완성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숭실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특강과 기업 분석 및 발표 전략 컨설팅이 각 2회 제공된다.

이달 19일 진행되는 '기업분석 전략특강'은 ▲홈페이지·보도자료 활용 기업분석법 ▲전문사이트 활용법 ▲업종 분석을 통한 시장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소기업 발굴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80개 청년친화강소기업 중 희망 기업 1곳을 선택해 ▲업종 ▲사업 내용 ▲인재상 ▲재무 현황 ▲기업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분석 보고서를 완성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부터 베스트팀워크상까지 총 11개 팀을 선정하며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숭실대 비교과통합정보시스템 '슈패스(path.ssu.ac.kr)'를 통해 가능하다.

사회부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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