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 달 8일부터 2주간 공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가치한 여름:테라스 별 빛 소풍'을 개최한다.
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8·9·15·16일 등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4차례 열린다.
행사는 회차 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공연과 체험 이에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3회차인 다음 달 15일에는 '티소믈리에'와 '달밤요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웹포스터의 QR코드나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