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앞 시내버스 간 추돌…승객 3명 경상

25일 오전 11시 38분께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앞에서 시내버스끼리 추돌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독자 제공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버스의 운전기사는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 버스가 정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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