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맛잼시리즈 3탄 ,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대전0시축제' 현장서 첫 판매

꿈돌이 라면, 꿈돌이 막걸리 이어 대박 예감

사진=대전시 제공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막걸리에 이어 꿈돌이 맛잼 시리즈 3탄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가 22일 꿈씨패밀리 가운데 꿈돌이와 꿈순이를 활용한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 대전 쌀로 만든 꿈돌이 막걸리에 이어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꿈돌이 호두과자는 출시를 앞두고 대전시로 문의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특히 호두과자는 민간기업이 아닌 공공일자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판매하는 자활형 프로젝트로,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 주도로 추진한 창의적 청년 자활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 제작을 위해 노력한 청년자활사업 참여자를 이날 행사에 직접 초청해 꿈돌이·꿈순이 모양의 금형(제작 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립 의지를 응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단순한 공공일자리가 아닌, 도시마케팅이 결합한 전국 최초 혁신적 사례"라며 "꿈돌이 호두과자 판매 수익은 참여 청년들의 자립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먼저 8월 0시 축제 기간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현장 판매된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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