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신동호기자
전남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화순군의회는 오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화순군의회 제공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강재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의회는 각 부서의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 2025 회계연도 1·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군수가 제출한 안건 6건 등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17~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21~29일엔 본회의에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