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신동호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바캉스에 활용하기 좋은 여름 샌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매장에서는 '운샌들'이라고 불리는 운동화 같은 샌들 디자인의 상품은 양말과 함께 매치하는 삭스 스타일링과 함께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3층 라움에디션 매장에서 직원들이 운동화 같은 샌들로 유명한 'KEEN'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본관 3층의 '라움 에디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킨(KEEN)'의 '뉴포트 H2'는 다양한 착장과 코디하기 좋다. 킨은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로 다양한 여름 아웃도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물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손질이 용이하다는 점과 발바닥의 형상에 맞춰 입체 성형돼 안정감 있는 쿠션감을 자랑한다. 또 스토퍼 디자인으로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도록 디자인돼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플레이스팟에 위치한 '휠라' 매장의 '페이토 샌들 V2'도 운샌들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출시 후 품절사태를 일으켰을 만큼 인기가 높다. 고프코어와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인플루언서의 착용샷이 인기를 끌면서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페이토는 푹신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는 미드솔과 탄력성이 뛰어난 아웃솔을 사용해 첫 착용부터 즉각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11~17일 '바캉스 슈즈' 특집전도 연다. 어그, 탠디, 톰맥캔 등이 참여해 슬리퍼부터 샌들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이월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심한성 잡화팀장은 "계곡, 바다, 페스티벌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련 아이템들이 떠오르고 있다"며 "스포티한 고프코어 무드에 트렌디한 스타일, 착화감까지 안정적인 운동화 같은 샌들을 광주신세계에서 직접 착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