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폭염이 이어진 12일 오후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피서객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1m 안팎으로 잔잔하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장시간 농작업이나 혼자 하는 작업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