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맞아 '진관사 태극기' 공개

내달 덕수궁서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12일부터 석 달간 덕수궁 돈덕전에서 광복 80주년을 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연다.

서울 진관사 태극기

일장기를 먹으로 덧칠해 만든 '서울 진관사 태극기'와 올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등 110여 점을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은 특별전 시작 전날인 다음 달 11일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하는 개막식에 참가할 국민 150명도 모집한다. 희망자는 14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국가유산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스포츠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