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 프로그램 지원
요양보호사, 시니어케어 전문가 과정 운영

효성은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원금 7000만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이 10일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효성의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총 40여명의 경력보유 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요양 자격이 없는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 및 연령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작가를 후원하는 등 수혜자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IT부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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