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국 창원특례시 의창구청장, 환경실무원 현장 방문 격려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
지키는 실무원들에 깊은 감사 전해

서정국 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청장이 관내 청소 구역을 방문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서정국 의창구청장이 환경실무원들을 격려.

지난 8일 이뤄진 방문에는 환경실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여러분이야말로 시민의 일상 뒤에서 묵묵히 창원을 빛내는 진정한 주역"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안전을 위해 △수분 자주 섭취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휴식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 장구 착용 △응급조치 등 「폭염 대비 5대 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며 철저한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원한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더했으며 현장의 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의창구는 폭염 대응을 위해 안전 고글, 냉토시, 식염 포도당, 냉감 헤어밴드 등 다양한 물품을 현장에 지원하였으며, 향후 현장 중심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서정국 의창구청장은 "폭염 기간일수록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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