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말레이시아 전문그룹 유원인터내셔널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말레이시아 이민·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민 정보 설명회를 넘어, 국제 자산 분산 전략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조현 유원인터내셔널 대표는 "지금은 단순한 투자처 선택이 아닌, 삶과 자산의 방향성을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말레이시아는 낮은 진입장벽, 국제적 교육 환경, 우호적인 세제까지 두루 갖춘 실속 있는 대안지"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어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산가들의 관심은 점차 국경을 넘어 해외로 향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갈등,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안, 금융 리스크 등 복합적인 요인 속에서 자산의 안전지대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말레이시아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말레이시아 장기 체류 비자인 MM2H(Malaysia My Second Home)와 PVIP(Premium Visa Program)의 2024~2025년 최신 정책 변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두 비자의 요건, 자산 기준, 갱신 리스크 등에 대해 체계적인 비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르바루 주요 지역의 부동산 시장 전망, 임대 수익률, 실거주 조건 등도 상세히 소개된다.
특히 특별경제구역(SEZ)으로 지정된 포레스트 시티는 스마트시티 개발, 세제 감면, 비자 연계 등 정책적 지원이 집중되는 신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법인 설립 및 창업 인허가 절차, 자녀의 국제학교 진학, 정착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정보도 제공된다. VIP 고객을 위한 '비자+부동산+세무' 통합 솔루션과 실제 이민 사례를 바탕으로 한 리스크 관리 전략도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 시 1:1 개별 상담 기회와 현장 계약 특전이 제공되며, 현재의 불확실성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세미나 관련 문의는 유원인터내셔널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