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국비 25억 확보

50억 들여 군복면 상곡리 2027년까지 정주 환경 개선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공모에 금산군이 선정,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선정 대상지는 금산군 군복면 상곡리 지구로 2027년까지 폐축사 철거 등 정주 환경 개선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이전에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총 12개 지구에 1050억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에 발맞춰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닦아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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