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광주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5~8일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모든 초·중·고와 교육행정기관이다.
2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환경교육주간은 2022년부터 환경부가 시행해온 제도다.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광주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직원들이 '2025 환경교육주간'을 앞두고 지난달 22일 본원 둘레길 및 반촌제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진흥원은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생태 전환 퀴즈, 텃밭·쓰레기장 점검, 직무연수, AI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퀴즈는 진흥원이 개발한 '지속가능한 지구, 빛고을 생활', '알아두면 쓸모있는 청소년 ESG' 교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도 오는 4~10일 자체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청사 주변 정화 활동, 생태 독서 활동, 자원순환마루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직원 대상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