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26일부터 이틀간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사와 소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백리향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선 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 및 청산결제 관련 주요 현안과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애로사항 청취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그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확대,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구축 등 신뢰받는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파생상품 자체 야간시장 개설 등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있어 회원사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거래소

증권자본시장부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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